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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숙취해소법 숙취해소제를 모르면 계속 아프다

by Danny'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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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법 / 좋은음식 / 예방법 / 약먹는법

숙취

간만에 집에서 술을 거하게 마셨더니만 다음날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구토와 설사가 계속 됐습니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데 숙취를 깨고싶어도 마음대로 없어지지가 않습니다. 숙취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음료, 음식, 약 등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의 원인

숙취가 심한경우에는 두통, 근육통, 구토 등으로 일명 '술병이 나서' 앓아 눕는 경우도 있는데, 왜 숙취가 생길까요? 술을 마시고 나면 간에서는 해독작용을 하는데 이때 아세트 알데히드 수치의 증가, 사이토카인 호르몬 변화, 포도당의 가용성 감소 등의 생리학적 변화가 알콜로인한 숙취를 유발합니다. 

즉, 간이 해독 시키는 속도보다 아세트 알데히드가 생성되는 속도가 빨라서 숙취가 생겨나게 되는 거랍니다. 그러니 우리 몸의 간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숙취 예방 방법

숙취로인해서 고생하면서 해결방법을 찾기보다 예방방법을 머리속에 숙지한 후 술을 드시는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이 방법을 쓴다고 해도 과음에는 답이 없다는 점 염두 해두셔야합니다. 

1. 단백질 비타민 가득한 안주를 먹는다 - 야채, 고기류, 치즈

 

2. 알콜이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안주보다 빠르기 때문에 술마시기 최소 10분전에 안주나 식사를 한다. 이 방법은 배불러서 술을 덜 먹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니코틴은 간의 알콜 분해 능력을 하락 시킵니다. 

 

4. 위벽을 사전에 보호하기위해서 계란 노른자, 생크림 요구르트를 술마시기 전에 먹어둔다.

5. 물을 많이 마신다. 알콜 분해과정에서 체내에 수분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6. 술을 마시기 전에 숙취해소제를 먹는다. 

 

7. 술을 적당히 마신다. 보통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술의 양이 소주 285ml(약 0.9병), 맥주 1.1L 입니다.


숙취가 생겼을 때 

아세트 알데히드가 분해되지 않고 우리 몸의 미주신경계*와 교감신경계*의 신경섬유를 자극시켜 구토, 메스꺼움 어지러움의 증상을 유발 합니다.

 

*미주신경 : 운동, 지각, 내장의 기능 신경

*교감신경 : 외부와 상호작용하는 신경

 

 아세트 알데히드를 재빨리 분해 해주는 것으로 숙취로 인한 고통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숙취에 좋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숙취에 좋은 방법

1. 달짝지근한 물과 음료를 섭취하고 수면

음료에 들어있는 당분이 몸속의 혈당수치를 상승시켜 알콜 분해를 촉진시킵니다. 저는 IdH 로 유명한 갈배를 좋아한답니다.

 

2. 아침엔 간단한 식사

알콜은 포도당의 가용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술 마시고 나면 우리 몸은 한시적으로 저혈당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장에 좋은 음식을 소량 섭취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아무것도 먹지 못할 만큼 숙취가 심할때

저는 숙취가 생기면 그 정도가 심한편입니다. 제가 삼킨 침에도 반응해서 구토를 하고 숙취에 좋다고 하는 것들도 모두 개워내기 일쑤 인데요 이럴때 저만의 방법이라고 한다면 저는 물만 마시고 아무 것도 먹지 않습니다. 물 먹어도 토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물먹어도 토하고 물안먹어도 토하기 때문에 차라리 속을빠르게 비워주고 독소를 빠져나가라는 의미로 물을 마십니다. 실제로 물을 많이 먹고 토하면 거부감도 덜하고 오히려 위생적입니다. 저만의 방법이지만 전날 과음으로 인해 아무것도 먹지 못할 만큼 숙취가 매우 심하게 생기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시중에 숙취해소를 위해 개발된 음료들이 제대로 임상실험을 거쳐 효능이 입증된 제품들은 없습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효과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크게 권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한 영국의 한 언론에서는 숙취해결을 위해서는 숙면과 물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물을 많이 드시고 숙면을 취하는게 숙취를 해소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

1. 콩나물국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있어 알콜분해를 촉진 시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의 뿌리부분에 다량 함유 되어있기 때문에 콩나물 뿌리부분을 다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북어국

필수 아미노산의 종류인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이 간을보호해 줍니다.

3. 조개와 바지락

타우린이 풍부해서 간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4. 편의점. 약국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 약

모닝케어 / 여명808 / 상쾌환 / 헛개수차 에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간을 보호해주는 성분

이 들어 있습니다. 

 

TIP! 숙취해소제 먹는방법

음주시작 30분~1시간 전 약국에서 파는 숙취해소약을 미리 먹어줍니다.

겔포스/개비스콘 등의 위장약은 숙취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진 않지만 위벽을 보호해줍니다.


결론

숙취를 예방하는데는 안주로 고단백질을 섭취하고 위벽을 보호해주는 생크림같은 류의 음식을 음주 전에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가 생겼다면 최대한 물을 많이 마시고 수면을 취하시는게 가장 좋은 숙취해소 방법입니다. 또한 편의점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 약을 전문의와 상담하여 드시고 편하게 쉬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위 방법을 숙지하시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고 풍부한 안주를 놓고 즐겁게 음주를 즐기세요. 

자기주량을 알고 절제하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숙취 예방법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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