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녀 평균 키, 이대로만 하면 키 큽니다. (키크는 방법)

대한민국 남녀 평균 키와 키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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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서론

▶ 성인 남녀 평균 신장

▶ 유아·소아 평균 신장

▶ 초·중·고등학생 평균 신장

▶ 키 커지는 방법과 운동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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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제가 학생이던 시절인 2000년 초반에만 해도 두드러지게 키가 큰 친구들은 많이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예전과는 다르게 키가 큰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가 경제성장에 따라 삶이 풍요로워 지고 영양분 섭취가 원활하고 충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현상이라고 생각 듭니다. 하지만 평균치보다 매우 크거가 작다면 그 또한 굉장한 고민일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연령별 남녀 평균 신장을 알아보고 간단하게 키 커지는 운동과 습관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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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여 평균 키

2020-04-07년 업데이트자료이나 자료 수집 기간은 2012~2018년 기준임.

우리나라 시도별 연령별 성별 평균 신장 분포 현황은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 기재된 우리나라 남녀 평균 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평균

남자 : 170.63

여자 : 157.11

 

생각보다 작게 나왔다고 느껴지실 텐데요 그 이유는 연령대별로 고려하지 않아서입니다. 다시 연령대별로 나타내 드리겠습니다. 

연령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남자	173.80	174.05	172.15	169.39	166.89
여자	161.40	161.18	159.28	156.65	154.24

 

20~30대의 남녀 평균 키

남자 : 174cm

여자 : 161cm

 

표를 보시다시피 남여 모두 20~30대에서 가장 키가 큽니다. 또한 통계청 홈페이지의 KOSIS 시스템 접속하셔 확인하시면 지역별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TIP! 통계청 자료 확인방법

통계청 접속 - 국가통계포털 KOSIS 선택 후 '평균 신장' 검색 - '건강검진 통계 : 시도별 성별 평균 신장 분표 현황 : 일반'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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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 소아 평균 신장

신생아-35개월 평균치 도표

 

3살부터 18살까지의 평균치 도표

KEY ISSUE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우리 아이가 또래 아이보다 키가 적거나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경우일 겁니다. 주위 환경에 군것질이 많이 노출되어 있기에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으려 하고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성장발육이 더딜 것이라는 걱정 때문입니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가장 큰 시점은 수면 후 2시간 뒤에 일어납니다. 성장호르몬의 60~70%는 잠자는 시간에 분비된다고 하니 낮잠시간이나 밤잠을 잘 자는 것이 어느 정도 중요한지 나타내 주는 지표입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비만일 경우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고 성장호르몬 반응도도 손실되어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하니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공복시간 확보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강도의 운동을 했을 시 성장호르몬 분비가 100배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 중이 아닌 운동이 끝난 후에 분비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약 60분 이상 지속됐다고 하니 어린이 신체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평균 키를 확인하시고 아래 제공해 드리는 링크로 성장상태 측정을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2021/01/02 - [건강관리] - 비만도 계산기, 체질량 계산 그리고 어린이 비만도 측정

비만도 계산기, 체질량 계산 그리고 어린이 비만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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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평균 신장

2020년 7월에 발표된 학생건강 검사 (교육부)

출처 : 교육부 발간자료

#초등학교 

1학년 8세 : 남 122.2 / 여 120.6

2학년 9세 : 남 128.2 / 여 126.9

3학년 10세 : 남 134.1 / 여 132.8

4학년 11세 : 남 139.8 / 여 139.1

5학년 12세 : 남 145.3 / 여 146.0

6학년 13세 : 남 152.1 / 여 152.3

 

#중학교

1학년 14세 : 남 160.2 / 여 157.1

2학년 15세 : 남 166.7 / 여 159.1

3학년 16세 : 남 170.5 / 여 160.4

 

#고등학교

1학년 17세 : 남 172.8 / 여 161.1

2학년 18세 : 남 173.4 / 여 161.2 

3학년 19세 : 남 174.0 / 여 161.2

 

위 성장곡선은 통계 자료를 가지고 excel 활용해서 그린 것입니다. 보시면 가운데 검정 선이 전체 성장 추세선이고 빨간 선이 학년별 평균 키입니다. 성장이 가장 크게 일어나는 구간은 초6학년에서 중2학년 사이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이 키 크는 구간이 약간 상이한데 가장 큰 특이점은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까지가 가장 키가 많이 크는 구간이고 남자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까지가 가장 급격히 키가 자라는 구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여자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남자아이보다 빠르게 자라고 그 뒤로는 남자아이가 더 지속적으로 자란 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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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커지는 방법과 운동

위 그래프에서 보셨다시피 남자는 고등학교 3학년 시기(19세) 여자는 고등학교 2학년 시기(18세)에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바로는 대학생 94%가 외모에 대한 불만을 갖는다고 보고하기도 했을 만큼 겉모습에 굉장히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키가 큰다는 것은 성장판이 성장하는 것이고 자신의 성장판이 닫혔다면 키가 클 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키 크는 것은 몸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이고 몸을 지탱하려면 뼈와 근육도 함께 자라야 합니다. 또한 성장하면서 골단 연골이 단단한 뼈로 바뀌고 더 이상 뼈의 길이가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뼈가 두꺼워지는 부피 성장만 있게 됩니다.  

 

자신의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고 성장 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와 같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1. 다이어트 : 살찌면 키 안 큽니다. 체지방 감소가 성장판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통통하게 살찐 것 다 키로 간다는 말은 모두 허구"

 

2. 일광욕 비타민 D : 칼슘 많이 뼈 발육에 좋은 것이 아니고 비타민 D 또한 뼈 발육에 중요한 영양소 이므로 햇볕을 쬐면서 최소 10~15분 이상 야외 활동을 한다면 비타민 D가 저절로 생성될 것입니다. 

 

3. 스트레칭 습관 : 뼈와 관저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므로 키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관절을 이완하거나 수축시킬 수 있는 어떤 동작도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4. 성장판 자극 운동 : 성장호르몬은 운동 강도와 비례하여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와 방법을 택해 꾸준하게 운동하세요

추천 : 자전거 타기, 빠르게 걷기, 수영, 줄넘기 등의 운동

 

5. 단백질 보충 : 키 성장에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먹기만 해서는 해결되지 않으니 꼭 운동을 병행하세요

 

6. 충분한 수면 : 충분한 수면시간으로 성장 호르몬 활동에 큰 도움을 줍니다. 8세에서 18세까지의 권장 수면시간은 8~9시간이 충분하고 그 이상 수면은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7. 올바른 생활 습관 : 비뚤어진 자세는 척추에 영향을 주고 척추 측만 등의 질환을 가져오고 내장과 하체에 무리가 가게 되고 성장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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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첨언

이렇게 유아부터 성인까지 키에 관한 모든 것을 짚어 봤습니다.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이 어렵지만 유아부터 19세까지는 적당한 규칙을 갖고 생활하신다면 훤칠하게 자란 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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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1. en.wikipedia.org/wiki/Growth_hormone

2. www.moe.go.kr/main.do?s=moe